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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산업부 "게임쪽 중국투자, 금융쪽 사모펀드 투자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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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길 기자I 2016.04.04 11:28:12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이상진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국장은 올해 1분기 외국인의 국내 직접투자와 관련해 “중국이 국내 게임업체 지분 투자에, 사모펀드가 금융분야 쪽에 투자가 활발하다”고 말했다.

4일 산업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외국인이 국내에 직접 투자한 투자액이 42억4000만달러(신고기준)로 작년 1분기(35.5억달러)와 비교해 19.3%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603.8%), EU(405.8%)가 증가했고 미국(56.2%), 일본(44.4%)이 감소했다.

다음은 이상진 국장과의 브리핑 일문일답 주요 내용이다.

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 (출처=산업부, 신고기준, 단위=백만 달러, 괄호안=전년동기 대비)
-중국의 서비스업 투자는?

△중국의 서비스업 분야 투자가 많이 늘어났다. 특정회사 이름을 밝히지는 못하지만 게임업체의 지분 투자가 많다. 중국은 이런 서비스업 쪽에 관심이 많다. 호텔 등도 중국 등 다른 나라에서 관심이 많다.

-금융·보험 분야 투자현황은?

△금융부문은 해외펀드를 조성해 산업 투자나 펀드 투자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투자하기 위한 해외 사모펀드 등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올해 1분기 신고기준, 도착기준 액수 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는? 아직 도착하지 않은 투자 건 중 올해 안에 어떤 큰 사안이 있는가?

△신고 기준과 도착 기준 투자액 간에 시차가 발생한다. M&A 분야는 신고와 함께 투자액이 도착하지만 그린필드는 1~2년 걸쳐 지속적 투자가 이뤄진다. 작년 1분기에 사우디 아람코에 에스오일 투자(18억4000만달러)가 있어 작년과 비교해 기저효과가 있다. 올해 도착이 예정된 투자는 작년에 했던 큰 투자 건이 있다. SK 어드밴스드 프로젝트(SK가스, 사우디 APC, 쿠웨이트 PIC 합작으로 울산 내 PDH 공장 건설)의 경우 도착 예정인 투자 금액이다. 구천그룹, 유젠그룹으로부터 상반기 중에 투자액이 도착할 것으로 예상한다.

-유럽의 서비스업 분야 직접투자는 전년 동기대비 5배 늘었다. 유럽의 기타지역이 가장 많다. 조세회피처를 통해 사모펀드 투자가 큰 규모인가?

△사모펀드에서 우리의 지분 인수에 관심 많다. 사모펀드 조성을 할 때 법인세를 보기 때문에 (조세회피처 등) 유리한 곳에 회사를 등록하게 된다.

-중동의 국내투자 현황은?

△중동 분야는 경제여건이 좋지 않아서 활발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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