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홍정민기자] 27일 유럽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유가 하락에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살아났다. 반면 석유 관련주는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시간 오후 5시40분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전날보다 0.1% 상승한 4762.43을, 독일의 DAX 지수는 0.17% 오른 5428.02를 기록중이다. 이날 영국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로 휴장했다.
독일 최대의 엔지니어 기업인 지멘스는 0.71% 상승했고, 필립스는 0.3% 올랐다. 에릭슨과 노키아는 각각 0.73%, 0.45%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도이체텔레콤은 0.29% 뛰었다.
반면 화학업체인 바스프는 0.12% 떨어졌다. 유럽 3위의 석유기업인 토털은 약세로 출발한 뒤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지난 주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 밖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에 이날 뉴욕상품거래소 시간외 거래에서 서부택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57달러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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