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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는 토양과 해양에서 모두 분해되는 생분해성 소재로, 플라스틱과 유사한 내구성과 사용감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도와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커틀러리 업체들이 적용을 검토 중이며, 향후 미국 등으로 시장 확대도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은 PHA 적용 범위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 올해 초 일부 매장에서 도입한 PHA 빨대는 커피 브랜드 폴바셋 전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석유계 소재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기존 빨대와 유사한 사용감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지난달에는 유한킴벌리, 유진한일합섬과 협력해 크리넥스 빨아쓰는 생분해 위생행주를 출시했다. PHA와 PLA, 펄프를 혼합한 소재로 만든 제품으로, 위생용품에 생분해 소재를 적용한 사례다.
CJ제일제당은 2022년 생분해 소재 브랜드 PHACT를 출시한 이후 화장품 용기, 일회용 포장재, 칫솔, 인조잔디 충전재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왔다.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도 시장 확대 요인으로 꼽힌다. 유럽연합의 포장·포장폐기물 규정(PPWR) 도입과 에너지 절감 기조가 맞물리면서 석유계 원료를 대체할 소재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유가 변동성으로 나프타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대체 소재로서 PHA에 대한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탈플라스틱 흐름에 따라 친환경 소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PHA 제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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