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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광화문 광장이 현재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개편 중인데 대통령 집무실일 들어설 경우 “여러 활동하고 상당히 갈등의 요소가 많아진다“고 지적했다.
김 전 의원은 특히 관저까지 이전하겠다는 데 대해서는 ”정말 이상하다. 청와대에 못 들어갈 이유라도 있나. 거기다가 제일 이상한 건 뭐냐면 이게 급히 해야 할 일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김 전 의원은 ”인수위원회에서 두 달 안에 결정해야 하는 게 아니다. 청와대는 대한민국의 상징이고, 세계에서도 하나의 상징이 되고 있다. 그런 것들을 봤을 때 이건 굉장히 신중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민폐가 될 것이고 절차에 맞지 않는다“며 거듭 윤 당선인 측 결정이 성급하다고 지적했다.
김 전 의원은 용산 집무실 가능성에 대해서도 ”말이 안 된다. 몰상식하다. 정말 비상식적인 게 갑자기 광화문 시대에서 용산 시대로 바뀌는 것 아니냐. 개인의 아파트로 옮길 수 있는 게 아니지 않으냐“고 되묻기도 했다. 대통령 집무실을 개인이 이사하 듯 임의로 옮기는 게 말이 되느냐는 지적이다.
김 전 의원은 ”대통령이 무슨 왕이냐. 제가 특히 공간의 민주주의에 대해 예민한 사람인데, 지금은 그게 아니다”며 거듭 윤 당선인 측 의사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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