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터 고령층까지…생애주기별 금융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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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배 기자I 2025.12.22 10:00:29

금융위 ''제2차 금육교육협의회'' 개최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금융위원회는 22일 교육부 등 관계부처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제2차 금융교육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선 내년 금융교육 추진 방향, 장병 금융교육 추진 계획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2026년 금융교육은 청년층, 장년층, 노년층 등 생애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명한 금융생활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내년 아동·청소년층에 대해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의 내실있는 수업이 가능하도록 금융 교육기관이 보유한 교보재·교육 프로그램, 학교 교사 금융 교육 연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각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교구 등을 통해 금융을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금융기관 방문을 통한 진로 체험 등도 확대할 예정이다.

청년층에 대해서는 최근 캄보디아 사태 등을 방지할 수 있도록 금융범죄 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고수익 취업 등을 미끼로 하는 금융 범죄의 최신 유형과 패턴, 위험성 등을 교육하며 피해 발생시 대응 방안 등을 제공한다. 중·장년층의 경우 생애 중반기의 자산 운용 상황 등을 재정비할 수 있도록 가계 상황에 따른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은퇴 후 소득 단절에 대비한 연금 등 금융상품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교육한다.

고령층 대상으로는 노후에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은퇴자산 관리 교육을 강화한다. 최근 치매 머니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금융권 등과 연계해 이를 보호·관리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추진 계획을 바탕으로 금융교육 담당기관별로 구체화된 금융교육을 적극 실시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향후 금융교육협의회를 통해 이행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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