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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고기능성 플리스 ‘R1 서멀’ 출시

김정유 기자I 2024.09.19 10:13:3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파타고니아 코리아는 테크니컬 플리스 컬렉션 ‘R1 서멀’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파타고니아 코리아
파타고니아의 가장 따뜻한 고기능성 플리스 제품으로 장시간 활동에도 최적의 쾌적함을 경험할 수 있다.

플리스의 보온성과 부드러운 착용감은 유지하면서 무거운 무게와 부피를 개선한 라인으로 환절기나 겨울철 야외 활동 시 활용하기 좋다.

특히 시속 50km의 바람이 불거나 고도 3000m 이상의 혹독한 추위를 자랑하는 환경에서도 착용할 수 있어 알파인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안감에는 R1 특유의 그리드 패턴의 플리스 원단이 적용됐다. 통기성이 뛰어난 마이크로그리드 플리스는 움직이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열과 습기를 효율적으로 배출, 이를 통해 급격한 체온 저하를 막고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시켜준다.

동시에 튼튼한 내구성의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테크노스트레치 원단이 사용된 겉감은 눈과 바람을 잘 차단해 자유로운 야외 활동을 가능케 한다.

이번 컬렉션은 남성 및 여성용 재킷, 후디, 팬츠 등 총 5종으로 구성된다. 대표 제품인 ‘R1 서멀 후디’는 신축성 있는 소재의 후드가 달려있는 재킷 제품이다. ‘R1 서멀 보텀즈’는 발목까지 내려오는 테이퍼드 핏 팬츠로 다른 제품들과도 겹쳐 입기 용이하다.

R1 서멀 전 제품은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생산해 생산 노동자들의 생활과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한다. 파타고니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2014년부터 공정 무역 봉제 제품을 꾸준히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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