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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은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다낭을 이을 베트남의 새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베트남 저가항공인 비엣젯만 단독으로 운영하던 푸꾸옥 노선의 올해 동계시즌에 대한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등 국내 항공사들이 앞다퉈 직항 노선을 개설하고 있다.
베트남의 진주라 불리는 푸꾸옥은 베트남 남부 최서단에 위치해 있으며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 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맑고 투명한 바다, 아름다운 해변 등 청정자연을 지녔다. 11월은 건기가 시작되는 시점으로 푸꾸옥 여행의 최적기로 꼽히고 골프장, 리조트, 해양 액티비티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해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 상품 ‘푸꾸옥 NEW 세미팩 4박 5일’은 푸꾸옥 롱비치 해변에 위치한 풀만 리조트에 숙박한다. 풀만 리조트는 세계적인 호텔 체인 브랜드인 아코르 계열의 5성급 리조트로 럭셔리한 부대시설과 프라이빗 해변, 야외 수영장과 키즈 풀장이 있다.
아울러 푸꾸옥 필수 관광지 △호꾸억 사원, △코코넛 수용소, △사오 비치 방문을 제외한 나머지는 자유 일정으로 관광과 여유 있는 힐링 휴양을 즐길 수 있다. 푸꾸옥 핫플레이스 선월드 선셋타운 나이트 투어와 △분꽈이, △사탕수수 주스, △반세오 등 현지 특식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세미팩 상품이지만 고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한국어가 가능한 현지 가이드의 공항과 호텔 간 왕복 송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세미팩이란 패키지여행과 자유여행의 장점을 모은 결합 상품을 말한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베트남의 푸꾸옥은 다낭, 나트랑에 이어 한국인 여행객에게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지역”이라며 “동계시즌 항공 공급석 확대에 맞춰 새로운 여행지 푸꾸옥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