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국내 최초로 조성되는 수소 드론 테스트베드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웨이브랩스의 드론 사업도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웨이브랩스는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과 자체 개발한 수소연료전지드론을 정부의 드론규제 샌드박스 사업을 통해 활용가능성을 시험했다. 비행시간, 자동임무 비행정확도, 내풍시험, 모의화재 탐지, 방전시간 등 실제 임무 투입가능성을 검증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웨이브랩스는 문경시의 그린뉴딜사업에 참여하게 됐으며, ‘그린 팩토리아’ 사업 중 하나인 수소연료전지드론 테스트베드 조성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더불어 웨이브랩스가 개발한 드론 추적 안테나를 설치해 반경 15km내 지속적으로 관제할 수 있는 수소 드론 관제센터 조성은 물론 향후 시설물 안전 점검, 실종자 수색 등으로 활용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수소 드론 테스트베드 및 관제센터 조성뿐 아니라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수소 드론을 활용해 문경시 주요 관광지 촬영 및 방문객을 위한 특산품 택배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관광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