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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이날 변동성이 큰 신선식품을 제외한 CPI(2020년=100)가 지난달 109.7을 기록, 전년 동월대비 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2.9%를 소폭 상회한 수치다.
전기·가스요금에 대한 일본 정부의 보조금 지원 재개로 에너지 가격 상승세가 꺾이면서 상승폭이 전달(3.2%)보다 축소했다. 상승률이 둔화한 것은 4개월 만이라고 니혼게이자이는 설명했다.
일본은행(BOJ)의 목표치인 2%를 상회하는 수치지만, BOJ는 지난 19일 기준금리를 0.5%로 동결하면서 식료품 가격 상승에 따른 일시적인 공급 충격이라고 평가했다.
신선식품을 포함한 종합 CPI 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3.7% 상승했다. 교도통신은 날씨 악화 등의 영향으로 야채 등 식료품 가격이 치솟고 있다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