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LS1000T' 등 내비 2종 출시

강경래 기자I 2022.08.01 10:43:19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팅크웨어는 7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LS1000T’와 ‘아이나비 LS900’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아이나비 LS1000T는 매립과 거치 모두 가능한 모델로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한다. 반면, 아이나비 LS900은 거치 전용 내비게이션으로 거치대와 DMB 안테나를 포함해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이나비 LS1000T와 아이나비 LS900은 빅데이터와 통신을 결합한 티링크 서비스를 지원한다. 티링크는 와이파이 및 스마트폰 테더링 기능을 통해 CCTV 확인, 안전 운행 구간 업데이트, 공사 지점 알림, 날씨 정보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실시간 통신 서비스이다.

이들 제품에 티링크 서비스를 탑재하면서 25만개 전국 단위 도로 정보를 기반으로 운전자들에 실시간 교통 정보와 가장 빠른 경로를 제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전자지도 ‘아이나비 익스트림 3D’를 탑재해 800만동 건물과 주요한 지형지물을 항공 3D 렌더링 데이터로 처리, 전국 거의 모든 건물과 지형을 실사에 가깝게 표현했다.

아울러 ‘Ublox8’ GPS를 탑재해 도심가 빌딩 숲, 고가 밑 등에서도 수신이 가능하다. 이 밖에 △LCD 전면 프레임 △고화질 HD DMB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연 6회 지도 무료 업그레이드 △1년 무상 사후관리(A/S) 등을 지원한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부문장은 “이들 제품은 정확한 길 안내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다양한 앱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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