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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동방신기와 모델활동 재계약..'역대 최장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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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용익 기자I 2018.10.18 09:27:57

동방신기 모델 활동 후 일본 고객 크게 늘어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제주항공(089590)은 동방신기의 모델 활동 기간을 2년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유노윤호·최강창민과 모델 계약을 맺고 주력 시장인 일본을 중심으로 ‘한류스타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전개해왔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동방신기는 총 3년 간의 모델 활동을 보장받았다. 제주항공 역대 모델 가운데 최장수 기록이다.

제주항공은 2012년부터 ‘아시아 최고의 한류스타’를 모델로 선정해 아시아권 신규시장 개척에 따른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방신기 팬들은 물론 업계에서도 제주항공의 후속 모델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제주항공은 기업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인 인식을 위해선 진정성과 지속적인 활동의 필요성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 동방신기와 재계약을 맺었다.

동방신기가 모델로 활동한 이후 제주항공의 일본인 이용객 비중이 확대된 성과도 이번 재계약에 영향을 줬다. 일본 국적의 ‘리프레시 포인트’ 회원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약 8만4000명이 증가해 누적회원수가 12만명으로 늘었다. 제주항공 일본 페이스북 팔로워는 약 9만7000명으로 전년대비 182% 증가했고, 포스팅 참여율은 237% 이상 달성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그동안 브랜드 인지도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이미지 개선에 더 깊게 관여하는 형태로 변화시켜 고객경험 개선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지난 9월 일본에서 내놓은 앨범 ‘TOMORROW’로 발매 첫 주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해외 남성아티스트 사상 최다 1위 신기록을 세웠다. 동방신기는 현재 일본 12개 도시에서 총 32회에 걸쳐 진행되는 아레나&돔 투어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8 ~투모로우~’(TVXQ! LIVE TOUR 2018 ~TOMORROW~)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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