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NVO)가 자사의 비만 치료제 위고비의 경구용(알약)에 대한 TV 광고와 관련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무제 서신(Untitled Letter)’을 받았다고 9일(현지시간) 확인했다.
이날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노보 노디스크는 위고비 경구약 광고에 대한 우려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FDA에 이에 대한 답변을 보내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노보 노디스크는 FDA의 우려 사항이나 문제가 된 TV 광고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FDA가 발송하는 무제 서신은 통상적으로 해당 기관이 위반 사항을 발견한 뒤, 공식 경고장 수준의 엄중한 조치가 필요한 단계는 아니지만 시정이 필요한 경우에 발행된다.
한편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노보 노디스크는 힙스&허스(HIMS)가 지난 7일 위고비의 복제약 출시를 포기하겠다고 발표하며 장 중 51달러대를 회복하기도 했으며 결국 전 거래일 대비 3.63% 상승으로 마감됐다. 이후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19분 시간외 거래에서 0.30% 더 오르며 49.52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