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한미정상회담에서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을 이끌어내자 국민의힘에서도 환영과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아주 잘 하셨다’며 환영 의사를 밝혔고, 윤희석 국민의힘 전 대변인도 ‘이재명 대통령이 한 정파의 대표가 아닌 대통령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계신다고 인정할 만하다’고 평가했다”고 했다. 그는 또 ”홍준표 전 대구시장도 ‘핵 추진 잠수함 승인은 우리 안보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국민의힘에서는 아직 공식적인 평가를 미루고 있다”며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고 한다. 국민들께서는 지금 ‘국민의힘은 핵 추진 잠수함 건조를 환영하며,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언제나 하실까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곧 핵 추진 잠수함 개발·건조를 위한 범정부 사업단이 꾸려질 예정”이라며 “잠수함 설계, 소형 원자로 개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아 국방부와 외교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 간의 협조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남은 것은 적기에 개발 배치하는 것”이라며 “대통령실이 키를 잡고 범정부 추진단을 운영한다 하더라도,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 등 국회의 지원과 협력도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호응을 요청했다.
김 대변인은 “더욱이 핵잠수함 추진은 지난 대선 경선 당시 김문수 후보, 한동훈 후보 등도 공약한 바 있다”며 “해양 강국과 자주국방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국민의힘도 흔쾌히 함께 해 주시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핵 잠수함은 원자력을 동력으로 움직이는 핵 추진 잠수함으로, 기존 디젤식 잠수함에 비해 압도적인 성능 우위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원료 보충 없이 사실상 무제한 잠항이 가능하고 고출력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게 특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했다”고 직접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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