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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을 찾는 국제 환자들은 자궁암, 난소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 위암, 전립선암, 방광암 등 여러 암치료를 위해 방문하고 있다. 안암병원은 간이식과 신장이식수술을 비롯한 고난도 치료, 경피적 대동맥판막삽입술(TAVI) 등 고령, 고위험 환자들에게 적용 가능한 최소침습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또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경구 로봇 갑상선수술 등의 독보적인 술기를 통해 국제 환자에게 세계 최정상의 의술을 전하고 있다.
안암병원은 분야별 명의들과 특성화 진료에 더불어 첨단 의료기술과 시스템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병원은 이미 누적 1만례 이상의 로봇수술을 달성하며 국내 로봇수술의 선도 병원으로 자리매김했고 최근에는 다빈치 5(da Vinci 5) 수술로봇을 도입해 더욱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병원에서 최소수혈외과 시스템을 실현하며 환자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였고 AI 기반 진료보조시스템과 데이터 통합 모니터링을 포함한 스마트병원 시스템을 구축해 진료 효율성과 환자 안전을 동시에 강화해 국제환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국제진료센터의 가장 큰 강점은 일반적인 창구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초기 상담 단계에서 곧바로 관련 특성화 센터 및 전문 의료진과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고난도의 복잡한 치료과정이 필요한 환자도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고 맞춤형 치료 계획을 조기에 수립할 수 있다. 다학제 협진 체계가 뒷받침되면서 환자는 외래와 입원, 수술과 회복 과정 전반을 끊김 없이 이어갈 수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국제진료센터는 환자의 진료뿐 아니라 체류 편의까지 고려한다. 해외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기 전 사전 상담을 통해 필요 서류와 일정 안내를 받을 수 있고 병원 도착 후에는 전담 코디네이터가 진료뿐 아니라 병원 업무 전반을 직접 안내한다. 또 국제보험을 이용하는 환자는 직접청구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 직접청구가 어려운 경우에는 귀국 후 청구를 위한 서류 패키지를 제공해 환자와 보호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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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국제진료센터장은 “국제환자는 언어와 문화, 제도의 차이로 인해 철저한 준비가 없다면 의료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불편을 겪을 수 있다”며 “우리 센터는 환자가 한국 의료의 강점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상담, 진료, 행정 지원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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