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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말을 들어보면) 캄보디아 국제공항에 내리자마자 중국 조직원들이 대부분 조선족을 1명씩 끼운다. 끼워가지고 봉고차 타자마자 안에서 구타하고 여권이나 핸드폰을 탈취해 그들을 다시 범죄 단지로 끌고 가는 일이 반복해서 일어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오 회장은 피해자들이 보이스피싱 등 온라인 범죄에 주로 투입되는데 “중국 사람들이 만든 범죄 단지” 안에서 범행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6~7년 전부터 많은 중국 사람들이 (캄보디아에) 몰려오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동남아에 있던 중국 범죄 단체들도 캄보디아에 들어오게 되고 또 거기에 편승해 한국 사람들이 중간의 모집책이 된다”며 “최종적으로 팔려 가는 곳은 중국 조직”이라고 부연했다.
또 오 회장은 피해자 구조 작업과 관련해 “현재도 제가 구조하려고 대기 중인 사람들 중에 연락이 안 되고 끊어진 사람들이 꽤 있다”며 “중국 조직들에 알려져서 지금 핸드폰도 빼앗기고 아마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한국 청년들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공공연하게 다 알 수 있는 이런 상황에서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환경을 캄보디아 경찰들이나 정보 당국도 다 알고 있을 것”이라며 “(코리안 데스크를 비롯해) 캄보디아 정부와 긴밀한 협조와 공조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빠른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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