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에 따르면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애국지사 후손, 6·25 참전용사 등 다양한 보훈 관련 인물을 소개하고 소방관과 경찰 등의 노고를 새롭게 조명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민병용(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 학술위원장), ㈜효성, 문산 수억고 동아리 ‘민족얼지킴이’, 경기도 구리시 등도 올해의 보훈문화상을 받는다.
|
고교생 역사동아리 민족얼지킴이는 12년간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다양한 보훈·역사 활동보훈을 펼쳐온 점, 구리시는 ‘국가유공자의 날’ 조례제정과 기록화 사업 등이 높이 평가됐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국가보훈처장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