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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여성 성추행하고 거리 방치…범인은 유명 연예기획사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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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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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0 0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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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술에 취한 여성을 성추행한 후 길거리에 방치해 중상을 입게 한 유명 연예기획사 임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50대 연예기획사 임원 A씨를 준강제추행·과실치상 등 혐의로 19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A씨는 지난 8월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한 여성을 차에 태워 성추행하고 길가에 방치한 채 떠나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여성은 방치된 지 1시간 30분 후 행인 신고로 발견됐으나 뇌출혈과 두개골 골절, 시신경 손상 판정을 받았고 결국 왼쪽 눈 시력을 잃게 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두 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이를 모두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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