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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기존에 정치적·제도적 제약으로 직접 진입이 어려웠던 제3국 시장에도 유연하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경로를 확보하게 됐다.
티엔롱은 검사센터 및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사용되는 중·대형 자동화 분자진단 워크스테이션과 핵산 추출 시스템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진시스템은 다중진단 바이오칩 기반의 경량화된 분자진단 플랫폼을 통해 병원 외 현장(Point-of-Care, PoC)에서도 활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진시스템은 Tianlong의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공유함으로써, 공공 방역, 감염병 대응, 동물 진단, 원격진료 등 다양한 글로벌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진단 솔루션을 보다 폭넓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5년 하반기부터 중국 내수 시장 내 동물 분자진단 분야에 우선 진출하고, 현장형 진단 솔루션을 중심으로 저변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중국 반려동물 진단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10억 위안(약 1800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반려동물 양육 인구의 증가와 예방 중심 진료 수요 확대에 따라 연평균 15%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티엔롱 관계자는 “진시스템의 빠르고 정밀한 PCR 기술은 자사의 자동화 인프라와 결합할 때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기술 융합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진시스템 관계자 역시 “티엔롱의 견고한 장비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는 진시스템의 경량화·현장화 진단 기술을 세계에 널리 알릴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0년 설립된 진시스템은 30분 내 결과를 도출하는 현장 분자진단 PCR 기술과 바이오칩 기반의 다중진단 플랫폼 기업이다. 대표 제품 ‘GENECHECKER’ 시리즈는 소형화된 포터블 형태로, 병원 외 현장진단(POCT) 환경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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