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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모든 권력이 장악되어 그야말로 나라가 낭떠러지에 놓인 상황에서 국민들이 현명한 판단을 하셨다”며 “왜곡과 선전선동에 현혹되지 않고 윤석열 대통령을 뽑아주신 것이기 때문에 정치적 기적을 이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정치 권력이 국민의 눈치를 보지 않고 그들만의 잔치를 벌이면 어떤 정권도 용납되지 않는다는 경고를 역사에 확실히 세운 것”이라며 “우파 정권도 권력에 탐닉하지 않도록 경계하고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또다시 권력을 뺏길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우리 스스로도 절차탁마하면서 우리의 것을 제대로 키워나가야 한다”며 “그런 차원에서 공정연대 발족은 의미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우파나 좌파에 치우치지 않고, 우파에 베이스캠프를 세우고 중도 확장해야 한다”며 “합리적 우파를 중심으로 어우러져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