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금성출판사가 초등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한 역사 체험 학습 교재 ‘Go! 한국사 체험 학습’을 출시했다.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출시한 ‘Go! 한국사 체험 학습’은 박물관, 유적지 등을 직접 답사해 보며 살아 있는 한국사를 익히도록 구성했다. 초등 사회 교과서에 나오는 문화재 소재지와 유네스코가 선정한 우리 세계유산 등 한국사 학습에 꼭 필요한 120 여 곳이 수록됐다. 시대별, 주제별로 구분한 12권의 교재로 구성돼 답사를 통해 한국사 흐름을 쉽게 익히도록 했다.
‘Go! 한국사 체험 학습’은 가볍고 얇은 판형으로 답사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학생의 흥미를 돋우는 다양한 퀴즈, 놀이 활동, 워크 활동, 동영상 QR코드 등을 수록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체험 활동 보고서와 홈 액티비티를 제공해 체험 활동을 깊이 있는 지식으로 수용할 수 있게 했다. 또 권말에 자세한 해설을 수록하여 학부모, 교사 등 인솔자 누구나 쉽게 지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금성출판사 우지영 이사는 “‘Go! 한국사 체험 학습’은 학생의 경험과 생각을 중시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설계된 한국사 교재로, 현장 체험에 활용하여 자녀의 역사 이해도가 깊어지도록 했다”며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등 교내, 외에서 진행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활용하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