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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획은 2016년 의정부 정치권에서 처음 제안한 이후 꾸준히 필요성 논의가 이뤄지다, 2021년 7월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검토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급물살을 탔다. 의정부시는 지난 2024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해당 노선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신청했다.
의정부시는 전철8호선의 의정부 연장 계획을 단순한 의정부 철도 확충을 넘어 수도권순환철도망의 완성과 수도권 남북·동서의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노선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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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의정부를 포함한 경기북부지역은 수도권에 속하면서도 군사시설 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 등 중첩규제로 경기남부지역에 비해 광역 교통 인프라 개발에서 소외된 만큼 8호선의 의정부 연장을 통해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기대효과 실현을 위한 경기 북부 정치권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과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지난 6월 치러진 지방선거 당시 전철8호선 연장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해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여기에 더해 의정부시는 지난달 21일 ‘8호선 의정부 연장 촉구 범시민 결의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이번달 말까지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현재 별내역까지 들어온 8호선이 별내별가람역까지 이어져 4호선과 연결되면 왕숙신도시는 물론 남양주시 전반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8호선 연장은 의정부의 교통 개선을 넘어 수십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경기북부가 대한민국의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