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식품대상은 ‘코엑스 푸드위크 2022’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참신하고 혁신적인 국내 우수 상품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행사로, 푸드테크·환경사회지배구조(ESG)·글로벌 총 3개 부문에 걸쳐 최종 대상 1개, 부문별 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 등 총 10개 상품을 선정했다.
제1회 CFW 혁신식품대상은 지난달 1일부터 같은 달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코엑스 푸드위크가 열리는 지난 2~3일 양일간은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했다. 총 41개 기업이 100여개 상품을 출품했으며, 심사는 푸드위크 기간 중 학계와 유통업계, 언론계 등 식품유통업계 다양한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
푸드테크 부문 최우수상은 푼타컴퍼니의 온라인 시식 커머스 플랫폼 ‘식후경’, 우수상은 스페이스에프의 ‘배양 돈육 소시지·비빔밥·만두’, 딥플랜트의 ‘셰프의 저지방 한돈 불고기·샤퀴테리 한돈 츄리조· 한우 쟝빌통’이 수상했다.
글로벌 부문 최우수상은 토마토 아뜰리에의 ‘토마토 고추장일반맛·매운맛’이, 우수상은 이노하스의 ‘식물성 숯불직화 갈비살’, 오늘맑음의 ‘김치선생큐브2종일반양념·비건양념’이 선정됐다.
ESG 부문 최우수상은 뉴로팩의 ‘종이재질 기반 고차단성 포장재’·‘은행잎 추출물 및 부산물 활용한 기능성 친환경 포장재’, 우수상은 농업회사법인 새뜸의 ‘SINCE 1908조치원복숭아 황도’와 리틀티가든의 ‘당류 0g비건 와플’이 수상했다.
한편 수상의 영예를 안은 10개 기업에게는 상패와 함께 바이어 매칭, 언론 홍보 및 투자유치 컨설팅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