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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토면적 10만 295㎢…1년새 여의도 4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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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 기자I 2016.05.09 11:00:00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우리나라 국토 면적은 10만 295㎢로 1년 새 여의도 면적(2.9㎢)의 4배(11㎢)가 증가했다.

국토교통부가 발간한 ‘2016년 지적통계연보’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우리나라 국토 면적은 10만 295㎢로, 10년 전인 2015년 말 면적(9만 9645㎢)보다 650㎢ 증가했다. 1년 새 새 여의도 면적의 4배, 10년새 224배에 달하는 땅이 새로 생긴 것이다.

1년 사이 11㎢나 되는 땅이 확대된 것은 전남 광양시 황길동 공유수면매립 및 토지개발사업(3.9㎢), 경기도 안산시·시흥시 구획정리(시화MTV)사업 완료(1.9㎢), 인천신항(10공구 및 바다쉼터) 신규등록 등 3개사업(1.4㎢) 완료 덕이다.

행정구역별 토지면적은 현재 경북이 1만 9031㎢로 가장 넓다. 이어 강원(1만 6826㎢) 전남(1만 2313㎢) 순이다. 반면 세종(465㎢) 광주(501㎢) 대전(539㎢) 순으로 면적이 가장 작다. 지목별 토지 면적은 농경지(전·답·과수원·목장용지)와 임야가 204㎢ 감소했고, 대지와 공장용지가 80㎢, 기반시설(도로·철도용지·하천·제방)이 54㎢ 각각 증가했다. 면적이 가장 큰 지목은 임야로 6만 4003㎢(63.8%), 농경지는 2만 274㎢(20.21%), 대지와 공장용지는 3907㎢(3.9%)다.

개인 소유 토지가 5만 1972㎢(52%), 국·공유지 3만 2862㎢(33%), 법인 및 비법인 1만 5123㎢(15%) 순이며, 외국인 토지는 133㎢(0.13%)에 달했다. 외국인이 토지를 가장 많이 보유한 지역은 경기도로 32㎢(24.4%)를 차지했다. 우리나라에 등록된 섬은 모두 3677개로, 유인섬 486개, 무인섬 3191개였다.

국토부는 지적통계연보를 이달 공공기관, 도서관, 학교, 언론사 등 600여 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통계누리, 통계청 e-나라지표,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등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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