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기업 ASML홀딩(ASML)은 대중국 수출 통제 법안 타격 우려를 극복하며 주가가 소폭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
7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주가는 전일 대비 0.19% 상승한 1306.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정규장 개장 직후 미국 정치권이 중국에 대한 구형 심자외선 노광장비 수출을 추가 제한하는 매치 법안을 발의하며 악재로 작용해 하락 출발했으나 낙폭을 빠르게 회복하며 오후장 강보합으로 돌아섰다.
배런스에 따르면 제프리스 윌리엄 비빙턴 애널리스트는 이 법안 통과 여부는 미지수이나 미국 정부 제재 의도를 명확히 보여주어 주가에 큰 부담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제재가 현실화하면 2026년 장비 매출의 10%대 초반 물량이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것으로 추산된다. 회사 측이 2026년 중국 매출 비중을 20% 수준으로 예상했으나 작년 실제 비중이 33%에 달했던 점도 단기적인 실적 훼손 불안감을 키웠다.
그럼에도 첨단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른 장비 독점력이 재차 부각되며 유입된 매수세가 초기 하락분을 모두 되돌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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