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GE 버노바, 분기배당금 두배 인상…시간외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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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5.12.10 06:57:56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에너지 전환 전문 기업 GE 버노바(GEV)가 분기 배당금을 두 배로 인상하고 향후 몇 년간 재무 전망을 대폭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세다.

9일(현지시간) 오후 4시 5분 시간외 거래에서 GE 버노바 주가는 6.87%나 오르며 668.2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GE 버노바는 2028년까지의 매출 목표를 기존의 450억 달러와 조정 EBITDA 마진 14%에서 각각 520억 달러와 20%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누적 잉여현금흐름(FCF) 목표도 기존의 최소 140억 달러에서 최소 220억 달러로 대폭 올렸다.

또 회사 이사회는 기존 주당 0.25달러였던 분기 배당금을 두 배인 주당 0.50달러로 인상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2026년 1분기에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GE 버노바는 자사주 매입 승인 한도를 기존 60억 달러에서 100억 달러로 늘렸으며, 2025년 12월 3일 기준으로 이미 33억 달러를 사용했다고 전했다.

켄 파크스 GE 버노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우리는 재무 전략을 실행하고 있으며, 이제 2028년까지 누적 최소 220억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견조한 서비스 마진과 개선된 장비 가격을 포함한 크고 성장하는 수주잔고가 2028년까지의 전망을 상향 조정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GE 버노바는 해당 분기 동안 현재까지 18기가와트(GW) 규모의 가스터빈 계약을 체결했으며, 연말까지 슬롯 예약 계약과 수주잔고를 합쳐 80GW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전체 수주잔고가 2028년 말까지 1350억 달러에서 약 200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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