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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해 9월 증거불충분으로 이 사건을 불송치 결정했지만 지난 2월 검찰로부터 보완수사 요구를 받고 지난 7개월간 수사를 진행했다.
이재명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 성남FC 구단주로 있던 2014∼2016년 두산건설로부터 55억 원 상당의 후원금을 유치하고 두산 측이 소유한 분당구 정자동 병원 부지 9000여㎡을 상업 용지로 용도를 변경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월 검찰 보완수사 요구받고 7개월간 수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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