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문재 기자]지난달 태국의 수출 성장 속도가 15개월 만에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지난해 홍수로 파괴됐던 공장들이 모두 재가동됐고 글로벌 수요도 개선된 데 따른 것이다.
11월 태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6.9% 증가했다. 직전월인 10월(15.6% 증가)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 블룸버그 예상치(26.4%)도 소폭 웃돌았다.
지난달 수입은 전년 대비 24.5% 늘어 14억5000만 달러의 무역 적자를 기록했다. 10월 적자폭(24억7000만 달러)을 10억 달러 이상 줄였다.
태국의 싱크탱크 카시콘 리서치센터의 피몬완 마후차리야왕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글로벌 경기 개선 징후가 내년 수출성장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