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스콧 커비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UAL) 최고경영자(CEO)는 유가가 안정되고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됨에 따라 내년에 두 자릿수 세전 이익률을 달성할 수 있다는 확신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번스타인 투자자 컨퍼런스에 참석한 커비 CEO는 이란 전쟁으로 연료 가격이 급등하기 전까지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가 올해 두 자릿수 이익률을 달성할 궤도에 올라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유가 하락으로 인해 매출을 통해 연료비 타격을 완전히 회복하기 위한 걸림돌이 줄어들었다며, 100% 회복으로 가는 길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수요가 여전히 강력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단기적인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느끼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가 내년까지 전체 항공기에 스타링크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100% 모든 항공기에 스타링크를 탑재하는 것이 다른 모든 항공사들과 차별화되는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만의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 주가는 전일 대비 6.33% 상승한 112.62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후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16분 시간외 거래에서 약보합권에 머물며 112.60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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