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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중심 대단지 오피스텔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 5월 분양

정다슬 기자I 2016.05.24 11:11:49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 투시도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전용면적 20~42㎡의 소형으로 구성된 대규모 오피스텔 단지가 충청남도 천안시 ‘불당신도시’에 들어선다.

하나자산신탁은 24일 천당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를 5월 말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충남 천안시 탕정지구 업무1-4-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 ~ 지상 15층, 총 728실의 대단지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20㎡ 252실 △23㎡ 462실 △42㎡ 14실로 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내부는 원룸형과 투룸형이 있으며 풀옵션 빌트인 시스템으로 가구, 가전제품 등을 갖춰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옥상정원이 생기고, 입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피트니스 센터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단지 남측으로는 근린공원이 계획되어 있어 쾌적한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불당신도시는 천안시 불당·백석·신방동과 아산시 탕정면 일원 517만㎡에 조성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주변으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동아제약, 한국야쿠르트 등이 입주한 천안 제2, 3, 4 산업단지가 있고 외국인기업을 위한 산업단지인 외국인전용단지, 백석농공단지가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상명대, 단국대, 호서대, 백석대, 선문대 등 여러 대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임직원과 학생들을 수요로 받을 수 있다. 그 외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충남천안교육지원청, 충남북부상공회의소, 근로복지공단 천안지사 등의 관공서가 주변에 있어 기관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가 위치한 탕정지구는 2018년까지 총 1만 세대 이상이 입주할 예정으로 올해 6월 대지조성 공사완료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이 한창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사업지 인근에 있는 KTX 천안아산역을 이용하면 서울과 약 30분, 대전과는 약 2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올해 말 개통예정인 수서발 고속철도(SRT)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20분대로 이동시간이 짧아진다.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을 이용해 자동차를 이용해 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왕복 10차선의 번영로가 단지와 바로 접해있고 단지 전면에 버스정류장을 통해 지역 내 이동도 수월하다.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 모델하우스는 판교와 천안 두 곳에 들어선다. 판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56 삼도타워 1~2층, 천안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651-9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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