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 : 파괴의 신은 자유로운 상대방처치(PK) 모드와 직접 조작 가능한 대전(PvP) 결투 및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방치형 요소를 탑재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이용자가 끊임없이 쏟아지는 VIP포인트 쿠폰을 이용해 빠른 레벨업이 가능한 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장비를 마련한 후 본격적으로 PvP가 시작되면 경쟁 게임으로서 재미를 톡톡히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게임 내 캐릭터가 마주치는 모든 상대가 적이 되는 독특한 플레이 방식을 지향하는 것도 인기 요인이다. 지난 1월 원스토어에서 진행된 베타테스트에 약 1000여명이 넘는 이용자가 참여했다.
임선욱 채플린게임 대표는 “과거 원스토어 베타게임존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게임 대부분이 정식 출시 후 시장에서 빠르게 안착했던 만큼 이번 게임 역시 베타 테스트를 통해 받은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원스토어는 ‘우수 모바일 베타 테스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수베타게임으로 선정되면 네이버 클라우드 또는 SK C&C의 클라우드 Z 적용을 위한 테스트 인프라 비용은 물론 게임 출시 당월과 익월까지 발생한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까지 무상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원스토어 개발자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월 원스토어 내 인디게임존엔 전시작 3종인 블럭스택의 ‘탑히어로 – 타워 디펜스’, 바나나허브의 ‘인챈트히어로’, 쿡앱스의 ‘랜덤 로얄’이 올랐다. 전시 기간 동안 해당 게임 다운로드 시 2000원 상당의 보상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