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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66개 로컬브랜드 제품이 참여하는 팝업스토어 형태로 진행된다. 선보이는 제품 종류와 품목도 커피와 디저트, 주류, 도서, 소품, 가구, 주얼리, 수공예품, 의류 등으로 다양하다.
행사 현장에선 로컬브랜드 제품 전시부스 외에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옛 곡물창고에서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한 상상플랫폼에선 도슨트 투어, DJ 공연, 맥주 빨리마시기 대회, 복불복 제자리 탁구 등도 즐길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물포 웨이브’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달 28일과 29일 2회차 행사에 이어 3회차 행사를 11월 2일과 3일 이틀간 진행할 예정”이라며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타 도시에 온 방문객은 물론 인천시민을 대상으로도 지역의 특색있고 매력적인 로컬브랜드 제품을 알리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