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토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이번 연동서비스를 통해 셀러들은 알리익스프레스의 상품 관리, 주문 처리 등 전 과정을 어드민(관리자) 계정 하나로 관리할 수 있다.
기존 낯선 프로그램 및 언어 문제로 어려움이 있었던 주문, 재고, 배송 관리 업무를 연동서비스로 해결할 수 있다.
예컨대 알리익스프레스 입점을 앞둔 셀러가 자사몰(D2C), 스마트스토어 등의 쇼핑몰을 운영하며 판매하고 있는 제품을 일일이 등록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동이 된다. 상품 수정, 재고 및 취소·반품 확인 등도 각각의 사이트에 방문하지 않고 하나의 관리자 계정으로 처리할 수 있다.
플레이오토는 지난달 29일부터 알리익스프레스 연동서비스를 베타서비스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는 정식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오픈 10일 만에 약 400여개 계정(쇼핑몰)이 연동될 만큼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현철 플레이오토 사업대표는 “연동서비스 외에도 알리익스프레스와 함께 셀러의 매출 증대에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적극 유치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솔루션 개발과 프로모션 기획으로 판매자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오토는 현재 최다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쇼핑몰 통합 관리솔루션 기업이다. 관리자 계정 하나로 11번가, 쿠팡, 지마켓, 이베이, 쇼피 등 국내외 약 300여 개의 쇼핑몰 관리가 가능하며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상품등록, 주문, 배송관리 등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