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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김종훈 농식품부 차관, 공익직불제 이끈 농정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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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철 기자I 2021.12.03 11:28:47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청와대는 3일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으로 김종훈(사진)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

김 신임 차관은 1967년생으로 한양대 법학과 졸업 후 동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행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식품부에서 농지과 과장, 기획재정담당관, 녹색성장정책관 등을 맡았으며 농업정책국장, 식량정책관을 역임하면서 농정 전반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이 높은 인물로 꼽힌다. 대변인 역임 경험이 있어 언론에 대한 이해도도 높다.

이후 농식품부 차관보와 기획조정실장을 맡으며 정책기획과 농정, 식량, 농생명 분야 전반 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이번 정부의 큰 성과로 꼽히는 공익형 직불제 도입을 주도하면서 농정 개혁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익형 직불제란 이전 논에 집중되던 변동형 직불제와 달리 논과 밭 구분 없이 지역에 따라 일정한 금액을 지원 받는 방식이다. 소규모 농가에게는 연간 120만원의 소농 직불금을 지원해 농가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기도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 신임 차관은 차관보와 기획조정실장 등 핵심 보직을 역임한 농정 전문가로 농식품부 업무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대외 협상 이해관계 조정 능력이 뛰어나 가축 전염병 방역 농축산물 수급 안정 등 주요 현안을 원만하게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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