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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프랑켄슈타인'…유준상·박건형·전동석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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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I 2015.09.24 10:55:01

'앙리' 역에 박은태·한지상·최우혁
서지영·안시하 등 초호화 캐스팅
11월27일 충무아트홀 앙코르 공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빅터와 괴물 페어포스터(사진=충무아트홀).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충무아트홀의 첫 제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오는 11월 27일 재공연을 앞두고 베일에 싸여있던 캐스트를 24일 공개했다.

24일 충무아트홀에 따르면 초연을 빛낸 유준상, 박은태, 한지상, 서지영, 안시하, 이희정 주역 배우들과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박건형, 전동석, 최우혁, 이혜경, 이지수, 홍경수 등이 합류한다.

강한 트라우마를 지닌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욕심 많은 인물 ‘자크’의 1인2역에는 2014년 초연 배우인 배우 유준상과 새롭게 합류한 박건형과 전동석이 연기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출연을 확정지은 배우 유준상(오른쪽)과 최우혁(사진=충무아트홀).
빅터의 조력자인 ‘앙리 뒤프레’ 역과 ‘괴물’을 함께 연기해야하는 1인2역에는 박은태와 한지상, 최우혁이 맡는다. 신인배우 최우혁은 지난 6월 치러진 오디션에서 100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주연으로 발탁됐다. 훤칠한 외모와 부드러움 속에 숨겨져 있는 폭발적인 목소리가 돋보이는 신예다.

또 초연 창작진들이 모두 참여했다. 인기 연출가 왕용범 연출과 이성준 음악감독 그리고 서병구 안무, 서숙진 무대디자이너, 한정임 의상디자이너가 의기투합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영국 천재 여성작가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19세기 유럽 나폴레옹 전쟁 당시 스위스 제네바 출신의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전쟁에서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신체 접합술의 귀재 앙리 뒤프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신이 되려 했던 인간,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이라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인간의 이기심, 생명의 본질 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지난 2014년 초연 당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글로벌한 작품이란 평가를 받았다. 그해 ‘이데일리 문화대상’ 뮤지컬 부문 최우수상과 대상을 석권, ‘제 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뮤지컬’을 비롯해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9개 부문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11월 27일 서울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1차 티켓은 10월 1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오픈한다. 1666-8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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