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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탈리아 프리미엄 미네랄 워터 브랜드인 산펠레그리노가 'Bring your Best'를 내세운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캠페인이 산펠레그리노와 함께하는 미식의 순간으로 한층 고조되는 미식 경험을 강조했다면, 이번 캠페인은 삶의 다양한 경험과 스토리를 나눔으로써 식사를 최고의 순간으로 만드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탈리안 스타일을 완벽하게 선보이는 산펠레그리노가 최상의 품질로 식탁을 완성하는 것처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펠레그리노는 개성과 감정, 스토리, 재능 등을 지닌 사람들과의 교감을 강조한다.
오길비가 기획하고 밀라노 출신 듀어 크릭이 연출한 '브링유어베스트' 신규 캠페인 영상은 산펠레그리노와 함께하는 저녁 식사 시간 동안 친구들과 나누는 순수하고, 꾸밈없는, 진정성있는 순간들의 정수를 보여 준다. 특히 특유의 아이코닉한 음색으로 대체 불가한 가수로 평가받는 이탈리아 가수 미나가 부른 사운드트랙 'Mi sei scoppiato dentro al cuore(당신은 내 마음 깊은 곳을 폭발하게 해요)' 는 시간을 초월한 듯한 시적인 영상미와 어우러지며 캠페인의 톤을 완성했다.
국내에서 캠페인 영상은 23일 자사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해 공개됐다.
산펠레그리노 관계자는 "식사는 단순히 음식을 먹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이는 식탁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모인 사람들의 개성과 인생의 경험이 어우러져 보다 특별한 식사의 경험을 만들기 때문이다"라며 "엔데믹 이후 사람들과 대면 모임이 활성화되고 있는 지금, 많은 소비자들이 산펠레그리노와 함께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풍부한 추억을 만들고 최고의 자신을 만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산펠레그리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