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서 BYD 팝업 열린다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도이치오토모빌 그룹 자회사 DT네트웍스가 롯데백화점 부산 서면 본점에서 BYD 오토 부산 수영 전시장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DT네트웍스, 롯데백화점 부산 서면 본점서 팝업스토어 개최. (사진=도이치오토모빌)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전시 차량 2대와 시승 차량 2대 등 총 4대의 BYD 아토 3가 전시된다.

방문객은 차량 외관과 실내를 자유롭게 살펴보고 주행 성능을 체험하는 시승도 할 수 있다.

BYD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라이프스타일 제품들도 함께 전시된다.

현장 이벤트도 연다. 고객카드를 작성하고 DT네트웍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고객은 친환경 BYD 리유저블백을 받을 수 있다.

현장 상담 및 차량 계약도 가능하며, 계약 고객에게는 BYD 텀블러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BYD 아토 3는 산업통상자원부 친환경차 고시에 올랐으나 보조금 산정을 마치지는 못한 상태다.

DT네트웍스는 부산·경남권역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부산 수영 네트워크 오픈을 시작으로 부산 지역 내 추가 네트워크 확장을 준비 중이며, 경남권역에서도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한다.

권혁민 DT네트웍스 대표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부산의 최대 도심이자 교통망의 중심축인 서면에 위치하여 더욱 많은 부산 지역 고객분들에게 BYD의 전기차 기술력과 브랜드 철학을 일상 속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마케팅 활동”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