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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은 열차 이용 완료 후 자동 제공돼 추후 쏘카 앱 내 카셰어링, 전기자전거 등 서비스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다. 혜택 적용 대상은 지난 20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구매 건이다. 이용 가능 날짜는 다음달 1일~4월 14일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용자는 쏘카 앱에서 ‘쏘카와 KTX’ 메뉴를 클릭한 후 탑승하는 KTX 열차편과 좌석을 조회·예매 후 도착지 주변 쏘카존에서 이용할 차량을 예약하면 된다. 이용 목적에 따라 원하는 장소에 차량을 반납하는 편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구매 가능 기간 내 조회한 KTX 요금은 이용일에 따라 할인된 가격으로 자동 표시된다. 쏘카에서만 제공하는 최대 3만 크레딧은 열차 이용 후 자동 정립된다.
쏘카는 지난 2022년 12월 코레일과 KTX묶음상품을 처음 선보였다. 이후 지난 1년간 KTX묶음상품을 이용한 고객은 건당 평균 1만 651원의 금액 할인을 받았다. 10명 중 6명은 도착역 인근 쏘카존에서 할인된 카셰어링 차량을 평균 22.1시간 연계 이용했다. 쏘카 앱에서 전국 2만 5000개 숙박시설까지 원스톱으로 예약 가능해 개별 예약·검색하는 번거로움을 덜었다는 설명이다.
쏘카 관계자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쏘카만의 추가 할인 혜택과 하나의 앱에서 카셰어링, 숙박시설까지 원스톱으로 예약 가능한 편리함을 많은 고객들이 경험하시기 바란다”며 “끊김 없는 이동경험을 제공해 국내 여행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