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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에 선발된 이들에게는 약 7개월 동안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되는 기업에는 △식품분야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제작비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기업진단(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기술화 등) △시장 검증 △온라인 홍보 채널(SNS)을 통한 마케팅 지원 △IR데모데이와 전문투자자 미팅 연계도 지원한다. 여기에 최우수 기업 1팀에게는 국내 식품 박람회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2022년 청년식품 창업성장지원사업 신청은 식품진흥원 포털 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모집 인원은 50사 내외이며, 교육이수자 중 사업화지원을 받을 이들을 30사 내외 정도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창업성장지원사업은 전문 교육 기회와 함께 사업 지원금, 투자 및 마케팅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며 “식품 분야에 창의적인 아이템이 있다면 지원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