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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는 결승전에서 탑 시드 9명 전원이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할 정도로 역대급 치열한 경기가 연출됐다. 김시윤은 이번 우승으로 KGA 랭킹포인트 450점을 획득해 막판 랭킹 뒤집기에 성공했으며 내년 골프 국가대표 자리를 예약했다.
영건스 매치플레이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인 선수들은 국가대표 또는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둬 ‘아마추어 선수들의 등용문’으로 꼽힌다.
이수그룹 관계자는 “한국의 골프 꿈나무들이 앞으로도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