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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온, 스템엘린 홈쇼핑서 인기…3차 방송 예정

안혜신 기자I 2022.09.21 10:39:37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바이온(032980)은 코스메틱 브랜드 스템엘린(STEMELIN)의 ‘하이퍼 액티브 셀 앰플’이 지난달 GS 홈쇼핑 론칭 방송에 이어 17일 진행된 2차 방송에서도 목표 매출을 초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바이온 측은 론칭 방송 이후 고객 주문이 몰렸고, 이에 따라 초도 물량이 계획보다 빠르게 소진돼 명절 연휴까지도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는 비상대응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스템엘린 ‘하이퍼 액티브 셀 앰플’은 관계사 미래셀바이오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반영했다. 미래셀바이오의 인체 지방 조직 유래 줄기세포배양액(MBSS Adipo BM-EW)을 핵심 성분으로한 고기능성 앰플로 EGF, FGF 등 다양한 성장인자를 포함한 1791가지 단백질이 함유된 원료를 사용했다. 또 프랑스산 프리미엄 통콜라겐을 동결 건조해 실 형태로 특수가공한 100% 실 콜라겐을 시너지 성분으로 내세워 안티에이징 효능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김병준 바이온 대표는 “줄기세포 피부과학은 화장품, 의료, 제약 산업 등 진출 분야가 다양하고 그 미래가 밝은 만큼 스템엘린을 통해 고품질 원료를 앞세운 독보적이고 차별화 된 제품으로 화장품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궁극적으로는 자체 생산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프리미엄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스템엘린은 9월 내 3차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GS SHOP과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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