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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증시)대만, 하룻만에 반등..홍콩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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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락 기자I 2001.11.21 15: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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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ily] 대만증시가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21일 대만 가권지수는 77.57포인트(1.74%) 상승한 4533.37포인트를 기록했다. 대만증시는 초반 뉴욕증시의 약세와 10월의 북미지역 반도체 BB율(수주 대 출하량 비율)이 0.71을 기록했다는 소식으로 대형 반도체 종목들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반도체 종목을 제외한 여타 전자관련 종목들이 상승세를 주도하면서 지수견인에 성공해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부진을 보이던 반도체 종목도 상승반전했다. 대만반도체와 UMC가 각각 1.34%, 4.27% 상승했으며 애플컴퓨터과 장비주문계약 체결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에이서는 6.84% 급등했다. 윈본드전자가 6.16% 상승했으며 난야테크와 애스텍컴퓨터도 6.58%, 2.00%씩 올랐다. 반면 그동안 연이틀 지수를 방어하던 차이나개발은행이 2.03% 하락했으며 타이퉁비지니스은행도 6.19% 떨어졌다. 청화텔레콤은 1.46% 올랐다. 싱가포르 증시도 혼조장세 이후 상승세로 전장 거래를 마쳤다. 싱가포르스트레이트타임스(ST)지수는 전일대비 7.30포인트(0.50%) 상승한 1454.12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최근 지수의 등락을 좌우하던 대형주 싱가포르 항공이 0.50% 하락했으며 대표적인 컴퓨터 관련주인 크리에이티브테크놀러지와 반도체 종목인 차터드반도체가 각각 0.72%, 0.96% 떨어졌다. 기술주와 대형주의 공백은 은행주가 막았다. DBS그룹이 0.95% 상승했으며 OCBC은행과 유나이티드오버시즈은행이 각각 1.89%, 0.93% 올랐다. 반면 상승세로 출발했던 홍콩증시는 약세로 전장을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21.79포인트(0.19%) 하락한 1만1204.00포인트로 전장을 마감했다. 차이나모바일이 10월 가입자수가 지난 2개월에 비해 증가세가 주춤했다는 발표로 1.47% 하락했으며 차이나유니콤도 0.56% 내렸다. 부동산 관련주인 층콩과 하치슨왐포아도 0.65%, 1.35%씩 떨어졌다. 반면 HSBC가 0.27% 상승했으며 레전드홀딩스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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