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에코델타시티가 위치한 강동동, 대저2동, 명지1동 일대는 3040세대 거주비율이 약 39.71%에 달한다. 부산의 원도심인 중구, 서구, 영도구의 3040거주비율이 각각 21.92%, 22.54%, 20.96%로 20%대 초반에 머물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약 2배 가까이 높다.
통상적으로 3040세대가 많은 지역은 왕성한 소비력을 바탕으로 주변 상권이 활성화되는 경우가 많아 투자자 및 임차인의 선호도가 높다.
여기에 에코델타시티 내 신설 학교들이 봄 개학시즌에 맞춰 잇따라 개교를 시작하면서, 학교 인근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학원이나 병원, 프랜차이즈를 비롯해 입점업종이 다채로운 데다, 학부모 및 학생 수요 등을 통해 상권 안정성이 높다는 점이 체크 포인트다.
부산시북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4일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서는 대저중앙초등학교(43학급 368명), 가락중학교(31학급 115명), 여울유치원(17학급, 244명) 등이 새롭게 문을 열고, 첫 신입생을 맞이했다.
이에 인근에서 입찰에 나선 상업시설은 높은 기대감을 바탕으로 완판에 성공했다. 올해 1월 대저중앙초, 가락중학교, 여울유치원 등이 가까이 있는 에코델타시티 19BL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단지 내 상가’로, 평균 낙찰률 137%, 최고 낙찰률 150%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3월 18일 온비드 입찰을 앞둔 ‘강서자이 에코델타 단지 내 상가’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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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급학교를 필두로 형성되는 학세권 상권도 누릴 수 있다. 이달 개교한 대저중앙초등학교와 가락중학교가 단지와 지와 맞닿아 있고, 추후 에코3고등학교(2028년)도 예정돼 있어, 각급학교를 중심으로 학세권 상권이 형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3040세대의 소비력이 어린 자녀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에듀 프리미엄’의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꼽히고 있다.
자이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각종 특화설계도 기대를 더하고 있다. 수요자의 이동동선 및 가시성 등을 고려해 단지 전면부에 스트리트형으로 상업시설을 조성했다. 여기에 호실 병합이 가능한 설계(일부 제외)를 적용해 수요자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게 했다. 전 호실에 걸쳐 천정형 냉난방기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점도 체크포인트다.
한편, ‘강서자이 에코델타 단지 내 상가’의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국제로 일원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