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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쌍방 공격은 일단락되는 모습이다. 양국이 상호 공격을 중단하고 오는 30일 카타르 도하에서 회담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악시오스에 의하면 미국 고위 당국자는 “우리는 모든 군사적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미 당국자도 “당분간은 양측 모두 물러설 것”이라며 “선박들은 자유롭게 운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술적 협의를 위한 회담도 계속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란 최고지도자가 미국과 이스라엘 지도부가 전범으로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여전히 양측의 대립은 이어지는 분위기다. 하메네이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지난해 6월과 올해 2월 두 차례의 강제 전쟁으로 이란 국민에게 가해진 신체적·정신적 피해, 미나브와 라메르드에서의 아동 살해 및 전쟁 범죄부터 의료 시설 공격에 이르기까지 모든 행위는 국내외 법정에서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할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나아가 오픈AI 상장 지연으로 미국의 기술주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 순매도로 이어질 수 있어 환율 상방 압력이 커질 수 있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양측이 카타르서 이견을 조율할 예정이나 이미 여러 차례 반복된 협상, 합의, 갈등 재부상 패턴에 익숙해진 시장 불안심리가 진정될지 의문”이라면서 “또 오픈AI 상장 지연 가능성이 기술주 매도로 이어지면서 국내증시 외국인 자금 이탈도 불확실성에 계속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짚었다.
그는 이어 “수출업체 반기말 고점매도, 당국 미세조정 경계는 상승폭을 제한할 것”이라면서 “당국의 미세조정 및 실개입 경계와 반기말 수출업체 매도까지 가세할 경우 1530원 후반부터는 상승 탄력이 억제할 공산이 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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