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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해넘이는 일부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1일까지 저기압이 통과한 후 강수가 지속되고 하늘에 구름이 껴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한국천문연구원이 발표한 해넘이 시간을 참조해 우리나라 동쪽 끝단인 독도에서 오후 5시4분에 가장 먼저 해가 넘어가고, 제주도에서 오후 5시36분께 가장 늦게 해가 지겠다고 밝혔다.
주요 도시별 해넘이 시간은 △서울 오후 5시 23분 △강릉 오후 5시 15분 △청주 오후 5시 24분 △대전 오후 5시 25분 △전주 오후 5시 27분 △대구 오후 5시 21분 △광주 오후 5시 30분 △부산 오후 5시 21분 △제주 오후 5시 36분 △독도 오후 5시 4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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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지역은 독도로 아침 7시 26분쯤 일출을 확인할 수 있겠다.
주요 도시별 해맞이 시간은 △서울 오전 7시 47분 △강릉 오전 7시 40분 △청주 오전 7시 42분 △대전 오전 7시 42분 △전주 오전 7시 41분 △대구 오전 7시 36분 △광주 오전 7시 41분 △부산 오전 7시 32분 △제주 오전 7시 38분 △독도 오전 7시 26분 등이다.
기온은 당분간 급격한 변화 없이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유지할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 기준 12월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2도, 낮 최고기온은 5도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6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