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영국 스타트업 AI뮤직 인수…인공지능으로 '맞춤형' 음악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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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티 없는 음악 활용해 새로운 음악 생성 기술 보유
운동할 때 심박수 등 강도 따라 음악 재생 변환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애플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맞춤형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AI 뮤직’을 인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 (사진=AF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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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AI뮤직 인수는 협상 개시 불과 몇 주 만에 완료됐다. AI뮤직은 2016년 설립됐으며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인수 직전 24명의 직원을 두고 있던 작은 기업이다.
AI 뮤직이 개발한 기술은 로열티 없는 음악을 토대로 AI를 활용해 새로운 사운드트랙을 생성한다. 특히 사용자와 상호 작용하며 AI가 사운드트랙을 변화시킨다는 점이 주목된다.
예를 들어 비디오 게임 음악은 분위기에 따라, 사용자가 운동할 때는 심장 박동 등 운동 강도에 따라 변화하는 식이다.
AI뮤직은 이 기술을 이용해 관객에 따라 다른 음악이 재생되는 인터랙티브 광고를 제작하기도 했다.
블룸버그는 “ 애플은 자사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 뮤직’을 지속 개선하고 있다”면서 “지난 해 8월 세계 3대 클래식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프라임포닉’에 이어 이번 AI뮤직 인수를 통해 오디오 제품 전체에 쓸 수 있는 기술을 추가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