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7년생에 공연·전시·영화 관람료 최대 20만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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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I 2026.02.09 08:33:21

25일부터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
7개 주요 예매처에서 이용 가능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19~20세 청년에게 공연·전시·영화 관람료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을 시작한다.

2026년 청년 문화예술패스 포스터. (사진=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는 오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청년이 적극적인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4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이다. 올해는 2006년생과 2007년생이 대상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청년 중 2025년 ‘청년 문화예술패스’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은 2006년생과 2007년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 거주 청년에게는 15만원, 비수도권 지역 거주 청년에게는 20만원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청년 수에 따라 신청순으로 발급하며, 지역별 발급 상황에 따라 패스 발급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협력 예매처인 놀 티켓, 예스24, 티켓링크, 멜론티켓,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CGV 등에서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등의 공연과 전시, 영화 등을 예매할 수 있다. 영화는 금액에 상관없이 수도권은 2회, 비수도권은 4회로 이용 횟수가 제한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한 후 신청하면 된다. 발급 여부와 지원 금액은 홈페이지 내 마이페이지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단 6월 30일까지 발급받은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7월 31일까지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을 경우 8월 1일부터는 사용할 수 없다.

국립 예술단체와 인천광역시 등 지방자치단체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관람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람권 할인율은 공연마다 다르며 참여 기관과 공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2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향미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청년들이 내 지역에서 일상처럼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지원 대상, 이용처를 확대하고 볼거리, 즐길 거리를 확충하는 데 많이 노력했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문화예술 감수성과 창의력을 함양해 ‘K아트’의 관객이자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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