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는 하나은행이 하나금융그룹 모델인 가수 임영웅과 함께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하는 경기다.
다음달 12일 오후 7시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구장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임영웅이 이끄는 ‘팀 히어로’와 전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기성용(FC서울)이 대표하는 ‘팀 기성용’이 맞대결을 펼친다.
대전하나시티즌을 후원하는 푸마는 행사 취지에 공감해 자선축구대회 유니폼을 특별 제작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유니폼은 홈키트 ‘팀 히어로 풋볼 저지’와 어웨이키트 ‘캡틴 키 풋볼 저지’ 2종류가 있으며 13일 오전 10시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발매한다. 특히 임영웅은 이번 유니폼 디자인과 팀 문양(크레스트) 제작에 참여했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자선축구 대회는 푸마와 동행하는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구장에서 열려 의미가 남다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푸마는 한국축구 저변 확대는 물론 스포츠 브랜드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을 거듭 고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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