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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성욱 한은 경제통계1국 금융통계부장은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3월 경상수지 흑자가 역대 최대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통관 기준을 살펴보면 3월도 반도체 호조가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올해 2월을 넘어서는 경상수지 규모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를 보면 지난 3월 수출입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8.3% 증가한 861억 3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800억달러를 웃돌았다. 반도체 수출이 151.4% 증가하며 사상 첫 3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으며, 무역수지는 257억 4000만달러 흑자로 역대 최대치를 새로 썼다. 이란 전쟁으로 인한 국제 유가 급등과 공급망 불안에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주요 수출 품목의 고른 증가세가 지속됐다는 평가다
지난 3월까지는 전쟁으로 국제유가 급등이 수입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운송 시차로 전쟁 이전 계약됐던 물량이 수입됐기 때문이다. 다만, 4월 이후에는 이란 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과 반도체 사이클 등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배당 시즌(3~5월) 영향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배당 송금이 늘면서 본원소득수지가 조정을 받으면,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점차 축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간 보도계획
△7일(목)
6:00 2026년 4월말 외환보유액
12:00 BoK 이슈노트: 우리나라 주식 자산효과에 대한 평가
△8일(금)
8:00 2026년 3월 국제수지(잠정)
12:00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BIS 총재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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