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소비자 금융 서비스 업체 싱크로니 파이낸셜(SYF)은 4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못 미치면서 28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전 9시 34분 기준 싱크로니의 주가는 4.48% 하락한 66.73달러를 기록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싱크로니의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1.03달러에서 1.91달러로 증가했지만 예상치 1.93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순이자수익은 대출에서 발생한 이자와 수수료 증가로 인해 3% 상승한 46억달러를 기록했다. 대손충당금은 전년대비 2억4300만달러 감소한 16억달러로 집계됐다.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인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3.3%로 전년 동기의 12.2%에서 상승했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 예상치 13.4%에는 약간 못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