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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패널토론에서는 장항배 기술포럼 정책분과장(중앙대 교수)이 좌장으로 나서 CBDC 관련 개인정보 보호 쟁점 사항과 PET 활용 방안을 주제로, 공공·학계·법조계·산업계 전문가 토론을 이끈다. CBDC 유형별 개인정보 보호 고려사항 및 CBDC 시스템 내 PET의 역할 등과 관련 다각도의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CBDC는 금융 분야 디지털화의 대표적인 사례로, 개인정보 보호는 필수”라고 강조하며 “CBDC 시스템에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한국은행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국가 금융 분야의 디지털화를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한국은행은 개인정보위,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할 수 있는 기술적 연구 등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